디노 이야기

070228 – 다대포

클릭하시면 큰 사진이 나옵니다.
좋은 사진이 아니라 올리기 좀 그렇지만
그래도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이제 개강이기도 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려고 다대포에 갔다.
매년 여름 부산락페스티벌 때문에 몇년째 오고는 있지만 겨울의 다대포는 처음이라…
쓸쓸한 겨울바다를 보니 더욱 쓸쓸해지고 우울해지는 사태가…

저편으로 떨어지는 해를 보며 잠시나마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올해는 정말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생기길……

20분이면 해운대나 광안리를 갈수 있었지만 굳이 다대포를 택한건 일몰 때문
좋긴 좋았다.


3월 5일 정월대보름 축제때문에 만든듯 보였다
잠시동안 누가 미리 혼자만의 대보름을 즐기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내가 걸어 왔던길 보다.


내가 앞으로 걸어야 할 길
저너머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건 무엇일까
빛 일까? 어둠 일까?
빛이라도 지금까지 어둠의 공간에만 갇혀있어서
저 빛만 보고 무엇이 있었는지 모르고 그냥 지나쳐서
다시 어둠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또 다른 두려움이 있다.


저 배를 타고 옆에 있는 새를 벗삼아 세계일주를 하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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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2006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오지는 않지만 혼자 이 드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작은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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