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이야기

오늘의 황당事 – 대단한 1학년

오늘 수업은 4시간짜리 하나 1시간 짜리 하나가 있다.
4시간 짜리는 9시부터 1시까지 그리고 2시에 수업이 하나있다.

2시수업은 1학년 전공기초 수업
오전 수업이 일찍 끝나서 점심도 빨리 먹고 2시수업 강의실로 갔다.
근데 이상하게 2시가 다되어가도 1학년 애들이 올 생각을 안하는 것이었다.
친구랑 나는 휴강인가? 아닌데 저번시간에 아무말도 없었는데..
하다가 교수님이 들어오셨고
넓디 넓은 강의실에 학생이라곤 나랑 친구 둘만 있는걸 보고 황당해 하시고..
 “내가 오늘 휴강한다고 했나?”라고 오히려 우리한테 물어보시고
어찌된일인지 나갔다 오시더니 하시는말씀.

1학년 애들 즈그끼리 이번시간 휴강이라고 그냥 가버렸다는거.;;
누군지는 몰라도 휴강이라고 소문 퍼트린 애는 강태공의 기질이 다분하다고 느꼇다.

덕분에 수업도 안하고 나랑 친구 둘만 중간고사 시험문제를 알게되었으니
1학년에게는 고마울 따름이다.

안그래도 1학년들 수업태도가 안 좋아서 시험문제를 어렵게 낸다고 하셨는데
난 시험문제까지 아니까 일단 한과목의 부담을 덜었다.
후후

결론은 1학년 단체 무단휴강;; 으로 인해 난 시험문제를 얻었다는거.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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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2006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오지는 않지만 혼자 이 드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작은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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