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블로그가 재미 없어진 이유

그래도 블로그를 하면서 온라인 상이지만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내가 rss를 하기 시작하게 된것도 그분들의 블로그를 구독하기 위해서였고 지금까지 rss를 하루에 한번 이상은 들러서 새로 업데이트 된 글을 읽는게 내 일상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좋아하는 분들의 블로그의 포스팅 횟수가 줄어들거나 수개월째 잠수 혹은 블로그를 폐쇄하는 분들도 계셨다.
그때마다 나는 정말 슬프다.
비록 오프라인상에서 한번도 만나지 못해 어떻게 생기셨는지 어디에 사시는 지는 모르지만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서 그분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고 취미나 공감가는 부분이 있을때마나 정말 기분좋았고 기뻣던 적도 많다.

뭐 사람 사는게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라지만 더군다나 블로그라는 끈으로 이어진 연이라도 그 끈이 끊어질때마다 아쉽고 안타까운건 어쩔수 없나보다.

요즘이 그렇다.
RSS에 나름 블로그로 통해서 알게된분들의 폴더가 나는 따로 분류해놨는데
요즘 그 폴더에 새글이 올라오는 숫자나 주기가 상당이 길다.
그럴때마다 그냥 컴퓨터를 끄는 경우가 많아 졌다.(이건 좋은 현상일지도.)

그냥 비도 오고 하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
지금 몇몇 분의 닉네임이 떠오르긴하다.
그분들 잘 지내고 계시죠?
안그럼 안됩니다!!!

다시 돌아오실걸로 믿고 rss에서 지우지 않고 있다.
그분들의 예전 글들 그리고 그 글에 단 내 댓글을 보기도 한다.
왠지 추억을 더듬어가는 듯한 느낌!

블로그세상도 사회와 똑같은 곳이다.
블로그도 혼자 하면 재미없다.
그런 의미에서 내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 달아주신 336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욕쳐드리고 싶은 스패머도 있지만;;)

내가 언제까지 블로그를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제 뻘로그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뻘글이 안올라와서 좀 죄송스럽긴 합니다.(아님말고)

그리고 뻘로그와서 그냥 갈려는 어이~ 거기~ 이봐!! 이왕 왔으면 댓글이라도 달고 가지그래? (굽신굽신)

우쥬 플리즈 관!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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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2006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오지는 않지만 혼자 이 드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작은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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