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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이지형, slipknot,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oasis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이발관 하시는 언니님들이 드디어 돌아오셨다.
4집 순간을 믿어요 이후 4년만..
몇달전 좋은 음악을 위해 앨범발매일정과 공연까지 잡아놓고 돌연 취소까지 했었다.
처음으로 들었을때는 그냥 그저 그랬다.
그리고 몇일동안 안 듣다가 관련기사나 라디오 방송을 듣고 다시 들어 보았다.
앨범을 한편의 책으로 비유했다.
한곡한곡듣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들어보라는 말에 일부러 시간내서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본다.
머릿속에 장면이 떠오른다.
점점 그 이야기속에 빠져들어간다.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http://shakeyourbodymoveyourbody.com/

*가사집이 특이하다. 좀더 팬시적인 느낌?
근데 실용성은 그닥…

#이지형 – Spectrum

토이 6집 타이틀곡 뜨거운 안녕의 보컬로 (이전보다는)많이 유명해진 이지형의 새앨범이 나왔다.
이지형은 1집부터 알게된 뮤지션이고 이래뵈도 인디 1세대라고 할만큼 상당한 구력을 가진 뮤지션이고 기타리스트이다.
단순히 가수로 알고있다가 앨범을 들으면 놀랄지도?

맛깔나는 기타소리와 시원한 목소리.
더운 여름에 들으면 음악을 더 즐겁게 들을수 있을것같은 앨범
타이틀곡은 i need your love이지만 더 좋은곡이 많다.
추천하고 싶은건 산책, Girls Girls Girls, 한때 우리는 작고 보드라운 꽃잎이었네. Floating World…. 에라이 그냥 다 들어보셈.
한때 우리는 작고 보드라운 꽃잎이었네는 기타 연주곡인데 그냥 살살 녹는다.

http://www.baristamuzic.com/

– 언니네 이발관, 이지형 모드 GMF에 나온다. ㅠㅠ
그게 문제가 아니라 데파페페를 못 본다는게 정말 죽겠다..ㅠㅠ
사인회도 한다는데;;;
진짜 미쳐버리겠다.

#Slipknot – All Hope is Gone

 

 

나는 이들을 이렇게 부른다. “9명의 천사”
뉴 밀레니엄을 맞이할때즈음 3,4명도 아니고 9명이나 되는 밴드가 메탈씬에 등장했고 단번이 스타로 떠올랐다.
그리고 한일월드컵쯤 난 이들의 음악을 듣고 그냥 빠져버렸다.
9명이나 되는 거대 밴드라 연주가 난잡하거나 복잡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기우였다.
정말 환상의 하모니였다.
메탈음악이지만 괜찮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는한 느낌을 받았다.
첫만남때 나는 바로 그들의 신도로 변해버렸다.

3집이후 꽤나 공백이 있었다.
밴드의 보컬등은 Stone Sour의 활동에 집중을 하게 되고 (나는)팀이 해체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새앨범 소식을 들었을때 나는 뛸뜻이 기뻣다.
야호~~ 야호~~

앨범이 발매되었을때 고민했다 보너스 트랙과 DVD가 포함된 한정판도 나오는걸 보고 기다렸는데…
계속 연기되다가 못 참고 일반판 사버렸다.
근데 그 한정판은 아직까지 발매가 안됬다.
진작에 사길 잘했지-_-

음악은 멜로딕하고 대중적(;;)으로 변한 3집과 1집이 적절하게 섞여놓은거 같다.
신나게 부시고 달리는 곡도 있고 적당한 곡도 있고, 분명한건 확실히 더 좋아졌다는 거다.
4집에서 노련미가 느껴진다.

아우 그냥 좋다는 말임.

– 훈훈한 가족사진

http://www.slipknot1.com/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Good bye Aluminium

홈페이지에서 새앨범 예약을 확인하고 입금한게 8월 3일이다-_-
그사이 입금한것과 앨범발매를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발송했다는 공지를 보고 몇일전에 배송받았다.
난 53번이다~

어느덧 정규3집이다.
앨범 타이틀인 Good bye Aluminium은 야구팬이면 잘 아시다시피(모르면 야구팬아님) 고교야구에서도 나무배트를 쓴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지었다고 하셨다.

달사마께서 야빠이신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앨범에서도 느낄수 있다.
앨범자켓을 잘 보면 야구공인형의 모자의 마크가 쌍방울 레이더스다.
(몰랐다면 야구팬이라고 하지마시길..)
난 그의 센스에 놀라자빠졌다;;

음악은 이전의 앨범과 비슷하게 나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세상에 대한 몸부림이다.
좀 어둡고 우울해서 별로 안 땡기는 사람도 많을것이다.
이상을 쫓다 현실의 벽에 부딧히듯 가사에서도 그걸 느낄수가 있다.
이게 현실이고 내가 우리가 사는 삶인것이다.

내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 좋아하는 이유다.
시덥잖은 사랑타령이나 되도안한 사회비판이 아니라 나의 이야기인것이다.

고기반찬이 먹고 싶다거나 연애를 해야한다는 것이나.
어느날 길을 가다 첫사랑을 갑자기 만난다거나. 물론 나는 추한 모습의…

여자와 데이트를 하고 꿈만같던 첫사랑과의 만남은 정말 꿈인것이다.
나에게는…

혼자 영화보고 시디사서 음악듣고 그리고 어두운 방에서 컴퓨터를 켜고 블로그에 글올리는게 지금의 나지.
앞으로도 별로 달라질것없는 나의 일상.

스무 살의 나에게란 곡의 땡스투가 나의 눈길을 끈다.

http://www.rockwillneverdie.com

#OASIS – DIG OUT YOUR SOUL (Special Edition)

 

 

드디어 oasis새앨범이 나왔다 ㅠㅠ
2006년 겨울이었던가 내한공연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공연장 화장실에서 위에도 언급했던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님이 머리다듬고 계시는걸 봤다.
공연후 느낌이 충만해진상태라 말걸고 어쩌고 할 여유도 없었음.

oasis의 스페셜 에디션은 제때나와줘셔 금방 구입할수 있었다.
일단 디지팩에 맨 첫장과 마지막장에 cd와 dvd가 들어있다.
dvd에는 앨범제작과정과 뮤직비디오,메이킹필름이 들어있다.
못 알아먹지만 제작과정을 살짝봤는데 재미있어 보인다. 흐흐

디지팩이다 보니 시디꺼내다가 기스가 좀 날것은게 문제
하지만 아주 고급스런 북클릿의 그림들이 환상적이다.
일단 패키지만 보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다.

음악은 뭐…
요즘 밴드들의 추세가 과거로의 희귀인듯하다.
한창 잘나갈때의 스타일로 돌아가는…

싱글로 발매된 The Shock Of The LightningFalling Down로 대충 앨범 분위기를 짐작할수 있었다.
너무 좋아서 수십번(수번?)들은듯하다.

노엘특유의 노이즈기타, 시크한 리암의 목소리는 여전하지만
그것들이 담긴 노래는 우주를 향해날라가는 듯하다.
몇일전 본 리버풀의 추억 영향탓인지 감성적으로 들린다.

앤디와 겜아처도 여전하고 비틀즈의 드럼 링고스타의 아들 잭 스타키도 여전히 드럼을 두들기고 있다.

이제 음악을 들어야지.

내한공연 할려면 10년밖에 안남았다.
열심히 돈 모아야지.

http://www.oasisinet.com/

귀만 살이 찌고 머리와 배는 쪽쪽 빠지는구나.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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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2006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오지는 않지만 혼자 이 드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작은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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