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dget

iPhone XS MAX Gold 256GB

이 포스트는 나의 애플 기기들 시리즈의 18번째 글입니다.

3GS, 4S, 5S, 6 Plus, 6S Plus, X에 이어 7번째 아이폰 XS MAX를 구매했다.
발매일에 구매해서 이제 한달 정도 넘게 사용 중인 상황에서 사용기겸 개봉기를 올린다.

X는 잠깐 쓰고 팔았고, 때문에 홈버튼이 없는 XS MAX의 UI나 UX는 익숙해서 금방 적응했다. 쓰다보니 오히려 홈버튼보다 더 편하게 느껴진다. 디스플레이 하단을 올려서 멀티 태스킹 창을 여는 건 지금 사용 중인 (홈버튼이있는)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이용하고 있다.

홈버튼이 없어서 불편한 점은 지문인식이 되지 않는 것이다. Face ID가 편하긴 하지만 인식률 측면에서는 지문보다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상당한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겨울이라 목도리를 하거나 마스크를 했을 땐 불가능 하기에 이럴 땐 한번 실패 후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 경우에 지문인식 부재의 아쉬움을 느낀다.

언젠가 티 안나게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을 넣는 기술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일부 은행 앱에서 아직 Face ID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그리고 인증이 잘 되지가 않아서 공인인증서 비번을 치는게 너무 너무 귀찮다는 것.

 

개봉기라는 작업 자체가 애플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서도 재미를 느끼기에는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애플 덕분에(?) 구성품이 상당히 단촐해지고 있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단가를 낮추는 정성을 보이냐? 그것도 아니다.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구성품은 부실해지고, 부자가 아닌 소비자들은 힘들어진다.

 

디자인은 X의 큰 버전이라 특이점은 없다.
X 이후로 무게가 상당히 올라갔는데, 크기가 커진만큼 엄청난 무게를 자랑한다. 하지만 한달이 훨씬 지난 시점에 무게는 익숙해져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X는 실버를 구매했는데, 이번엔 골드로 선택했다. 뻔한 색상보다는 특이한게 좋을 거라는 판단에서였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케이스를 씌우고 있으니 뒷면을 일, 이주에 한번 정도 보는 수준이라 사실 큰 의미는 없다.

골드 색상은 영롱하다.

화면은 무조건 큰게 좋다는 생각은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커도 좋겠다는 생각. 7인치까지는 디자인이나 비율에 따라서 용인 할 수 있을 듯 하다.

 

X이후로 뒷면이 유리로 바뀌면서 무선 충전이 되는건 상당히 편해졌다.

이어폰 단자가 빠진건 상당히 아쉽지만.

 

두께는 두껍다.
근데 어느 정도 두께는 그립감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짜피 케이스를 씌우는데…

 

케이서 없이 썻을 때 손때가 뭍고 잘 닦지 않는다면 테두리의 금속이 산화되서 보기 안 좋게 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는 하지만 3년 정도면 괜찮겠지?

X는 썻지만 얼마 쓰지 않고 팔았기 때문에 6S Plus를 3년 동안 사용하고 바꿨는데 사실 큰 감흥은 없다. 액정이 OLED로 바뀌고 카메라가 좋아셔서 폰으로 보기에는 훨씬 좋은 품질의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것.

성능은 게임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고, 나머지 앱 구동시 속도는 당연히 빠르지만 크게 체감이 될 정도는 아니다. 6S Plus에서 바꾸게 된 건 오로지 배터리 때문이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좋은 효율을 보이는 배터리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이번엔 Vaja 케이스를 써보고 싶었지만 세일 기간에 맞춰서 구매할려고 했지만 동생이 정품 가죽케이스를 보내줘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조금 아쉽다. 다시 세일을 한다면 고민해봐야지.

 

Tags

디노

2006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오지는 않지만 혼자 이 드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작은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Protected with IP Blacklist CloudIP Blacklist Cloud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Back to top button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