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이야기

100104 – 흰눈이 폭탄 되는 나~~아~~알. 흰 눈이 지랄 같은 나~~~아~~알

DY 004

오늘 8시 30분 즈음에 일어났다.
눈이 무지 왔다.

이 정도야 뭐… 별거 아니네…

DY 010
아침에 여유가 있어서 창문앞에 턱을 괴고 읹아있었다.
음.. 오늘은 좀 많이 올 모양인갑다.

DY 006

음.. 계속온다.
어느순간부터 함박눈이 되어 내리더니 이거 2012년에 지구 멸망한다고 했는데 MB때문에 앞당겨졌나? 하는 생각이 들었따.
이러면 안되는데 나 연애 한번 못해보고 죽을순 없다고, 신께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눈 좀 그만 와달라고… 이러다 나 총각귀신되서 태양계를 떠도는 시츄에이션이 벌어질수도 있다고…
신께서는 나의 말을 쌩까시는듯 싶더니 정오가 지나자 점점 눈빨이 약해지고 그쳤다.
하지만 오전 내내 내린 눈은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렸다. (내 마음처럼 새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흰눈이 덮인 세상은 참으로 고요했다.
출퇴근 전쟁따윈 나에게는 안드로메다행성의 이야기.

앞으로도 이렇게 조용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윗분들은 그게 싫으신 갑다.
정초부터 김혜수 커플 열애기사로 시선을 돌리더니…. 급기야 서해안에 기름유출사고가 났는데도 몇몇 언론을 제외하고는 기사하나 찾아 볼수도 없는 이런 퐝돵한 시츄에이션….

우리나라 너무 좋은 나라.

우리 거니아죠띠는 올림픽 개최의 무궁한 사명을 띄고 큰집에서 나와 더 큰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제발 우리나라가 당첨 되지 않길 바랄뿐이다.
혹시나 성공하게 된다면 IOC도 돈 처먹고 해준거라고 생각 될뿐…

어쨋건 오늘 눈이 정말 많이 왔다.
마치 알래스카 혹은 훗가이도에 온것 같은 느낌..

사진.jpg

일본_훗가이도에_여행갔다가_나가사키_짬뽕_먹으러_가다가_ 찍은듯한.jpg

태어나서 이렇게 눈 많이 온거 처음본다. @@

 

근데 나 이런거 말고 밀린 공연후기나 빨리 다 적어야 하는데..
이번주 지나면 무려 5개나 밀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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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2006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오지는 않지만 혼자 이 드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작은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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