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이야기

여자와 함께 있는 시간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첫 만남에만 그런 줄 알았다.
근데…

낯을 가려도 너무 가리신다.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행동과 말이 달라지는 나는 같이 소극적이게 된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던지면 그게 지속해서 이어지지가 않는다.
말빨이 없는 내 탓이기도 하지만 이건 좀….

분명 이쁘고 귀엽고, 옷 차림도 참 내 맘에 쏙드는 원피스에 검은스타킹..

근데 대화가 안된다.

사람은 3번은 만나봐야 한다는데 이 상태라면 그만 두자.

그리고 너무 소극적이라 밤생활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 필꺼 같아서..
퇴근 후의 섹스 데이트가 로망이라..
훗..

디노

2006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오지는 않지만 혼자 이 드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작은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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