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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새벽 시간대의 좋은 친구 "라디오"

20130330_3

회사 업무 상 한 두달에 한번씩 일주일 동안 야간 근무를 할 때가 있다.

시간은 오후 9시 ~ 오전 9시.
시간이 참 길지만 뭐 어쩔 수 있나…

암튼 새벽에 혼자 큰 사무실에 있으면 참 외롭고 쓸쓸하다.
그래서 하던건 영화나 쇼프로 보는건데 이건 또 일방적인 미디어 소모인지라 그 쓸쓸함을 견디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한때 중독으로 듣던 라디오!
당장 mbc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미니를 설치해서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지난 아니 지지난번 부터 듣게 되었던거 같은데,
오랜만의 라디오인지라 생소한 혹은 시간대가 변경된 DJ도 많았다.

그 중에 내 귀를 즐겁게 해주는 프로가 2개가 있어 소개한다.

1. K의 즐거운 사생활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원래 방송 시간이 새벽 3시~5시였으나 많은 인기에 힘입어 봄 개편때 2시로 한시간 앞당겨 졌다.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듣게 되었지만 뭔가 나만 알고있던 맛집이 TV에 방영되어 사람이 북적북적해진 그런 느낌이랄까…

K도 개편 첫날이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아쉽긴 하지만 듣기 더 편해졌다는데에 위안을…

김태훈 그동안의 이미지에서 느낄 수 있듯이 상당히 직절적이고 꾸밈없는 멘트로 많은 공감을 자아네며 생선작가의 센스있는 선곡에 귀를 귀울이게 된다.

비교적 다른 프로 보다 현실적인 사연과 직설적인 멘트로 꽤나 유용하고 재미가 있다.

새벽 2시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늦은 시간이다 보니 듣기가 좀 힘들지만 팟캐스트를 지원하니까 출,퇴근 시간에 듣기도 좋다.

이건 MBC는 다 지원하다 보니.. 훗..

팟캐스트 링크

 

2. 강다솜의 세상을 여는 아침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세상을 여는 아침

거의 몽롱한 상태에서 듣게 되었는데, 아나운서 치고는 친근하고 귀여운 말투에 내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알고보니 아나운서였는데 그 이미지와는 너무 달라서 더 매력적이었다.

가식없는 대화와 웃음.
새벽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듣는 이유가 다 있는듯…

물론 이쁘시기도 하지만…
일찍 일어나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인 그녀의 라디오 방송 꾸준하게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skitch

다솜씨는 이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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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안녕하세요. 2006년부터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오지는 않지만 혼자 이 드 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작은 공간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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